타워 오브 판타지, 오픈월드 지역 별 특징과 스크린샷 공개
2022.06.23 13:06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퍼펙트월드 게임즈는 올해 3분기 PC와 모바일로 출시 예정인 SF 판타지 오픈월드 RPG ‘타워 오브 판타지’의 오픈월드 지역 별 특색을 소개하는 지역 파일을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여정이 시작되는 곳 아스트라는 아름다운 자연 환경에서 낙천적이며 강인한 주민들이 살고 있는 곳이다. 아스트라 대피소가 있어 좋은 동료들을 만날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비교적 번화한 무역항인 벵기스항에서는 등불이 환하게 켜져 있는 야시장과 잊을 수 없는 축제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다만, 모래사장에서 갑자기 나타날 샌드웜에 대한 주의를 요한다.
엘리트 과학자들이 만든 공중도시 헬가드는 최고 인재와 기술을 총동원한 곳으로 이곳에서는 하나부터 열까지 최신 과학기술이 담긴 것을 볼 수 있으며, 더 깊은 비밀이 숨겨 있을 지도 모르는 지역이다. 나비아 구역 상공에 떠 있는 고래자리섬은 놀이공원을 연상시키는 건축양식으로 꾸며져 실제로 롤러코스터, 회전목마 등을 탈 수 있는 곳이다.
크라운 광산은 다양한 종류의 강철로 만들어진 건물과 숲이 입체적으로 조화를 이룬 지역이다. 보물과 공포가 공존하며, 습하고 복잡한 지형을 가지고 있다.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이 얼마 없을 정도로 얼어붙은 워렌 설원의 얼음은 매우 위험하지만, 눈 속을 질주하는 경험을 느낄 수 있다.
게임 내에서는 이러한 지역들을 탐색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며, 가벼운 등산부터 시작해 각종 놀이기구 탑승, 리프트 탑승, 제트팩 활공 등도 가능하다.
한편, ‘타워 오브 판타지’ 테스트 일정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 소식은 추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