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확장팩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8월 3일 출시
2022.06.28 18:06 게임메카 이재오 기자
하스스톤에 최신 확장팩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이 오는 8월 3일 출시된다.
출시와 동시에 플레이어들은, 스스로 주최한 만찬 파티에서 살해당한 대영주 데나트리우스를 둘러싼 수상한 수수께끼에 휘말리게 된다. 돋보기와 탐정 모자를 챙겨 들고, ‘전설 용의자’와 새로운 카드 유형 ‘장소’, 그리고 새로운 키워드 ‘주입’ 등을 비롯한 총 135장의 새로운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카드를 만나볼 수 있다.
하스스톤 사상 처음으로, 특정 장소들이 게임 속에 등장한다. 게임 판에 일시적으로 추가되는 요소인 장소는 마치 하수인처럼 낼 수 있지만 아군에 유리한 강화 효과 만을 부여한다. 장소 카드를 내서 효과를 발동시킬 때에는, 한 턴 동안의 재사용 대기 시간과 줄어드는 내구도를 면밀히 계산해 전략적으로 실행하는 현명함을 갖춰야 한다. 이번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확장팩에서 처음 도입되는 장소 카드 유형은 하스스톤에 영구히 추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활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주입' 키워드가 있는 카드와 전설 용의자 등 새로운 시스템이 도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