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 작아졌어요" 그라운디드, 애니메이션으로 나온다
2022.07.20 13:44 게임메카 신재연 기자
몸이 개미만큼 작아진 주인공이 뒷마당에서 벌레와 맞서 싸우는 서바이벌 게임 ‘그라운디드’를 TV 시리즈 애니메이션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18일,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는 자사 게임 그라운디드가 애니메이션화 될 예정임을 밝혔다. 그라운디드는 지난 2020년 7월 앞서 해보기로 출시된 서바이벌 게임으로, 개미만큼 몸집이 작아진 아이들이 집 뒷마당에서 기지를 만들고 곤충 군단으로부터 살아남는 과정을 그린다. 오는 앞서 해보기를 끝내고 9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그라운디드 애니메이션 각색은 ‘스타워즈: 클론전쟁’ 작가 브렌트 프리드먼이 담당하며, 감독은 드라마 ‘헤일로’ 시리즈의 브라이언 굿리치가 맡는다. 애니메이션화는 '릭 앤 모티', '아이스 에이지: 벅의 대모험' 등을 제작한 바델 엔터테인먼트에서 진행한다.
그라운디드 애니메이션의 출시 일자 및 방영 채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