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캐릭터 20종이 '쿠키런: 킹덤'에 찾아온다
2022.07.29 10:31 게임메카 신재연 기자
쿠키런: 킹덤에 꿈과 환상의 나라가 찾아왔다.
데브시스터즈는 28일, '쿠키런: 킹덤'에 ‘디즈니’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를 추가했다. 테마는 ‘꿈과 환상의 대축제’로, 디즈니 IP를 접목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우선 '쿠키런: 킹덤'에 미키 마우스, 알라딘, 백설공주 등 디즈니 인기 캐릭터 20종이 등장한다. 디즈니 쿠키는 게스트 등급으로, 쿠키 왕국에 놀러온 특별한 친구들이라는 콘셉트다. 디즈니 쿠키 전용 뽑기를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기존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왕국 내 데코와 다양한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기존 디즈니 캐릭터 성우를 섭외해 더빙도 지원한다. 음성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3개 언어로 지원된다.
여기에 왕국을 디즈니 테마로 꾸밀 수 있는 기간 한정 데코도 추가했다. 데코는 총 47종으로, 45종은 전용 뽑기로 획득 가능하며, 나머지 2종은 최초 튜토리얼 진행 등 이벤트가 열리는 초기 시점에 즉시 획득할 수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콜라보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스탬프 이벤트 ‘디즈니 쿠키 월드’는 조건을 달성할 때마다 스탬프를 제공하고, 모든 미션을 수행할 경우 최종 보상으로 디즈니를 상징하는 디즈니 캐슬 모습의 쿠키성 스킨 ‘디즈니 매직 쿠키캐슬’을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수집 이벤트 '디즈니 쿠키들과 사진 찰칵!'을 통해 디즈니 쿠키와 데코를 모아 캐릭터별 스토리가 담긴 숏영상을 확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를 통해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신규 쿠키 '크림 유니콘 쿠키'를 추가하고 쿠키 온오프 시스템 추가, 신규 및 복귀 유저 전용 패키지 도입 등 유저 편의성을 개선했다.
데브시스터즈는 “디즈니 캐릭터들은 어린이에게 환상적인 꿈을,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자극하며 약 100년이라는 시간 동안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독보적인 캐릭터 IP라는 점에서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큰 의미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쿠키런: 킹덤과 디즈니 콜라보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