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에 아이템 거래 돕는 '아덴월드 중개소'가 열린다
2022.08.10 14:36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엔씨소프트는 10일, 리니지 리마스터(이하 리니지)에 '전장의 지휘자' 에피소드를 업데이트했다. 환술사를 대폭 개선한 클래스 리부트, 성장 특화 '붉은 기사단 서버', 아이템 거래를 돕는 '아덴월드 중개소' 등이 추가됐다.
먼저 환술사는 기본 공격과 본 브레이크 스킬이 개선해 대미지 딜러 역할을 강화했다. 신규 스킬 2종도 추가됐다. 대상에게 강력한 대미지를 가하고, 일정 확률로 이동속도 너프를 주는 인스네어, 대상이 물약 복용 외에 어떤 행동도 할 수 없게 만들고, 주변 2인에게 같은 효과를 옮기는 오시리스다. 새로운 환술사 전용 신화 무기(키링크) '테이아의 혼돈'도 사용할 수 있다.
이어서 11월 2일까지 붉은 기사단 서버를 연다. 빠르게 캐릭터를 키울 수 있는 서버로, PvP는 제한된 지역에서만 가능하다. 또, 붉은 기사단의 성장 지원 상자, 붉은 기사단의 성장 증표, 레벨업 축하 상자를 받을 수 있고, 게임 내 재화로 장비 아이템과 스킬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최종 레벨과 랭킹에 따라 추가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모든 유저에게 캐릭터 성장에 필요한 소모품이 담긴 '시그니처 혜택'을 준다. 게임 미접속 기간과 일간/주간 콘텐츠를 완료하면 시그니처 포인트를 받아 다양한 아이템으로 바꿀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