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위, 혈액수급 불안정 해소 위한 단체헌혈 진행
2022.08.19 15:20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는 19일, 센텀 지구 공공기관과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을 통해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장기화 및 재확산에 따른 혈액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영상산업센터 앞에 헌혈버스를 배치해 센텀 지구 공공기관 직원이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게임위뿐만 아니라 센텀 지구 내 공공기관과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확대해 부산 혈액 부족 해소에 동참하고자 했다. 센텀 지구 내 공공기관들은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협의회를 구성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가게(물품기부 활동), 요리 봉사 등 사회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게임위 김규철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해 혈액 수급이 부족한 가운데 센텀 지구 공공기관들과 협력하여 단체헌혈 및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