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포켓몬고 이벤트, 9월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린다
2022.08.23 18:13 게임메카 신재연 기자
23일, 나이언틱이 국내 최초 포켓몬고 이벤트 '사파리 존(Safari Zone): 고양' 이벤트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파리 존: 고양'은 오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일산 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티켓을 구매한 행사 참가자들은 일산 호수공원과 고양 시내를 탐험하는 플레이와 함께, 다양한 포켓몬을 만나며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도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지역에서는 ▲세꿀버리 ▲무스틈니 ▲플라베베(파란 꽃) 등을 비롯, 색이 다른 ▲안농(Y) ▲슈쁘도 만날 수 있다.
일산 호수공원 이벤트 장소 내에서 게임 플레이 및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티켓은 1만 6,000원으로, 오후 12시부터 18시까지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보다 이른 시간인 9시부터 모험을 시작하고 싶은 트레이너라면 2만 4,000원의 사전 입장 티켓을 선택하면 된다.
티켓을 소지한 플레이어는 야생에서 사파리 모자를 쓴 ‘피카츄’를 비롯해 ▲캐터피 ▲미뇽 ▲안농(A, G, N, O, Y) ▲개무소 ▲랄토스 ▲비구술 ▲깜까미 ▲릴링 ▲빈티나 ▲사랑동이 ▲비버니 ▲도롱충이(초목도롱) ▲세꿀버리 ▲무스틈니 ▲콩둘기 ▲소미안 ▲플라베베(파란 꽃) ▲슈쁘 ▲포곰곰 등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이벤트 기간 동안 ▲특별한 교환 최대 5회 증가 ▲교환용 별의모래 50% 감소 ▲한정 단기 스페셜리서치 ▲한정 필드리서치 ▲향로 효과 8시간 지속 ▲루어모듈 4시간 지속 등 다양한 효과를 얻는다.
Safari Zone: 고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