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치라이트: 인피니트, 19일까지 모바일·PC 테스트
2022.09.05 14:57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XD.Inc(이하, XD)는 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자사 액션 RPG 신작 '토치라이트: 인피니트'가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안드로이드 기기 유저라면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탭탭을 통해 참여할 수 있고, PC 버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토치라이트: 인피니트’는 토치라이트 IP를 기반으로 언리얼 4로 개발 중인 핵앤슬래시 액션 RPG다. 토치라이트 2로부터 200년 후 '토치라이트' 팀원 중 한명이 되어 각종 재난을 막기 위한 모험을 떠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5개 히어로, 24개 재능 트리, 240개 이상 스킬을 모두 체험할 수 있다. 본인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히어로를 선택해 재능 보드를 개방하며 스킬트리를 완성할 수 있다. 모든 액티브 스킬은 5개 보조 스킬을 연계해 사용할 수 있다.
재능 시스템은 가이드성, 점진성, 전략 다양성을 기반으로 한다. 재능 보드에 명시된 태그가 성장 방향을 제시하는 가이드 역할을 담당하고, 캐릭터와 함께 성장하며 발전하는 재능이 점진성에 해당하며, 스킬을 강화하거나 전투 스타일을 바꿔버리는 등 이용자의 모든 선택에 의미가 부여되는 전략의 다양성이 게임의 근간을 이룬다.
이를 통해 나만의 재능 조합을 연구해 쿨타임 없이 스킬을 사용하며 빠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플레이 중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레벨을 올릴 수 있다.
테스트 버전에는 스테이지, 시스템, 히어로 등이 업그레이드됐다. 스테이지에서는 이용자가 게임 세계를 더 깊게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롤로그, 챕터2, 챕터3을 추가했다. 사악한 용 올데이커, 라이언 하츠 왕, 태양 여왕, 서리 역행자 얼음 지옥 소용돌이 등을 상대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시스템에서는 '혼란 침입' 콘텐츠가 추가된다. 이계 스테이지에서 다양한 카드를 통해 버프를 받고, 이를 통해 스테이지에 특수 이벤트를 촉발하거나 좋은 아이템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또, 신규 맵 콘텐츠 '사냥의 여신'과 '기계의 신'에서 시련에 도전하거나, 새로 추가된 '말뚝 시스템'을 이용해 본인 대미지를 테스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지속 대미지, 상태 이상 대미지, 간접 대미지 등 전투 기본 매커니즘을 강화했다.
자세한 내용은 토치라이트: 인피니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