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리스 닌텐도 스위치 신작, 도쿄게임쇼에 출품한다
2022.09.14 13:36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씨씨알컨텐츠트리(CCT)는 대원미디어와 파트너십을 통해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하는 '포트리스S'를 도쿄게임쇼 2022(이하 TGS 2022)에 출품한다.
포트리스는 국민게임이라 불릴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온라인게임으로, 닌텐도 스위치로 플랫폼을 확장한다. 최근 유저간담회 진행 후 2022 챔피언십 대회 개최를 확정했으며, PC 버전도 연내 선보인다. 또, 내년에는 포트리스M 글로벌 버전을 낼 계획이다.
TGS 2022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다. CCT와 대원미디어는 현장에서 포트리스S를 공개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게임 시연을 진행한다. 게임을 체험한 관람객에게는 포트리스 관련 상품을 증정한다.
CCT 관계자는 "닌텐도 스위치 버전 포트리스S를 TGS 2022에 출품한다"라며, "이번 게임쇼에서 포트리스를 전 세계에 알리며 글로벌 IP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으로 삼겠다. 이제는 국민 게임을 넘어 글로벌 게임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