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에서 만난다, 언디셈버 글로벌 서비스 시작
2022.10.12 17:19 게임메카 신재연 기자
니즈게임즈가 개발한 핵앤슬래시 ARPG 언디셈버가 글로벌로 진출한다.
라인게임즈는 12일, 언디셈버(UNDECEMBER)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비스 플랫폼은 스팀, 라인게임즈 플로어와 모바일이다. 지난 9월부터 글로벌 서비스 소식을 전한 언디셈버는 이로써 국내 출시 후 약 9개월 만에 해외 게이머를 만나게 됐다.
언디셈버 글로벌 서비스는 지역별 서비스 차별이 체감되지 않도록 국내와 동일한 운영 방식을 추구한다. 아울러 다양한 국적의 유저를 위해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일본어, 중국어(간/번체) 등 총 10개 언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보다 다양한 지역에서 많은 이용자분들이 ‘언디셈버’를 재밌게 플레이 해주시길 기대한다”며 “국내와 글로벌 모두 원활한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전달해드릴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언디셈버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라인게임즈 플로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