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게임 속 도서 시리즈에 신간 세 권이 출간됐다
2022.10.20 20:23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그라비티는 19일, 라그나로크에 '환상 체험 총서' 신규 도서 시리즈 3종을 추가했다.
환상 체험 총서 시리즈는 게펜 마법 학회와 룬-미드가츠 왕립 도서관이 협력해 출간한 체험형 도서 시리즈다. 도서마다 각기 다른 에피소드를 담았다.
이번에 발표한 세 번째 시리즈는 총 3개 작품으로, 인간의 강해지고자 하는 욕망을 다룬 '나와 나', 엘리트 리벨리온의 비밀작전 일부를 담은 '나 혼자 아카데미 순혈 인간', 크리투라 학원 대면업무 종사자를 위한 지침서 '크리투라 업무편람'이다.
세 작품 모두 베이스 레벨 100부터 진행 가능하며, 프론테라 동쪽 도서관에 있는 환상 체험 총서 VR-Book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작품을 완독하면 경험치와 함께 환상총서 책갈피 1개, 환상총서 완독 기념 카드 1개를 받는다.
환상총서 책갈피는 전용 버프, 순서 건너뛰기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카드는 도서관 기념품 판매대에서 주인공 버프 카드, 캐릭터 미니미, 아이템 등으로 교환 가능하다.
그라비티는 19일 점검 후부터 11월 16일 점검 전까지 환상 체험 총서 클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환상 체험 총서 시리즈를 첫 클리어하면 등장인물의 모든 소장품이 들어있는 환상총서 소장품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또, 동일 기간에 전체 시리즈를 클리어하면 소장품 상자 3개, 경험치, 아이템 드롭률 증가 버프 아이템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환상 체험 총서 시리즈 3를 10회, 20회, 30회 반복 클리어하면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라그나로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