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예술성지 신대륙 '플레체' 추가
2022.10.26 16:39 게임메카 신재연 기자
로스트아크에 신대륙이 등장했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26일, 로스트아크에 신규 대륙 ‘플레체’ 정식 업데이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낭만의 성지라 불리는 플레체에서는 ‘아만’의 과거 이야기를 비롯한 새로운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로아온 윈터에서 최초 공개된 플레체는 로스트아크 세계관에서 예술과 낭만의 성지로 불리는 평화로운 지역이다. 아름다운 전경이 인상 깊은 곳으로, 기에나 바다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이전부터 여러 문화들이 교류를 진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아울러 로스트아크 핵심인물인 ‘아만’의 고향이기도 해, 모험가는 이곳에서 아만의 유년시절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새로운 인물들과 만나며 또다른 이야기를 만나볼 수도 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 RPG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1월 23일까지 약 한달간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플레체 아트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에 접속해 일일 미션을 진행하고, ‘예술 조각’을 획득해 위대한 미술품을 완성하면 다양한 게임 내 재화 및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엘가시아 이후 로스트아크 세계관에 깊이를 더할 새로운 대륙 ‘플레체’를 모험가 여러분께 선보일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스토리에 중점을 두고 준비한 대륙인 만큼 몰입해서 감상하실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플레체’에서 아만의 과거로 다 함께 여행을 떠나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플레체 정식 업데이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