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웨어 브랜드 피치존, 여성용 포켓몬 속옷&홈웨어 출시
2022.12.07 14:28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일본 속옷 브랜드인 피치존(Peach John)이 7일, 포켓몬스터와 컬래버를 통해 여성 속옷과 홈웨어를 출시했다.
이번 컬래버에서는 피카츄와 큐아링 브라 세트, 메리프 파자마 세트, 따라큐 라운지웨어 세트, 멍파치 원피스, 피카츄&이브이 9부 V넥 셔츠로 구성됐다. 브라 세트의 경우 피카츄와 큐아링이 가장자리와 면 부분에 달려 있으며, 파자마와 V넥 9부 티셔츠 역시 작은 메리프와 피카츄, 이브이가 가득 그려져 있다.
따라큐 라운지웨어 세트는 활동성이 높은 검회색 상하의와 함께 실제 따라큐를 연상시키는 품이 넉넉한 상의가 추가로 구성돼 있다. 멍파치 원피스는 소매 부분이 조여지는 긴팔에 커다란 후드가 달려 있는 겨울용으로, 가슴 정중앙에 커다란 멍파치가 인쇄돼 있다.
피치존 공식 홈페이지에서 해당 상품을 구매하면 컬래버 대상 포켓몬들이 인쇄된 4종의 오리지널 스티커 중 1종이 랜덤으로 주어진다. 공개된 스티커 도안은 3종 뿐이며, 나머지 1종은 '시크릿'으로 감춰져 있다.
한편 피치존 공식 사이트는 일본 내 배송만 가능하며, 해외 배송은 공식적으로 지원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