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레식·오버워치 2, FPS e스포츠 경기 릴레이 개최
2022.12.16 10:54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라우드코퍼레이션이 공동 주관하는 e스포츠 대회 'The Esports Night, TEN(이하 TEN)' 22시즌 FPS 스페셜을 오는 22일부터 24일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다.
발로란트, 레인보우 식스: 시즈, 오버워치 2를 종목으로 스페셜 매치를 3회 연속 개최한다. 첫 날인 22일에는 발로란트로 담원 기아와 농심 레드포스 경기가 진행되며, 23일에는 레인보우 식스: 시즈로 탈론 e스포츠와 SBXG가, 24일에는 오버워치 2로 판테라와 SPG가 대결한다.
현장 티켓은 16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하며, 대회 당일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아울러 유튜브, 트위치, 네이버, 아프리카TV TEN 공식 채널을 통해 경기를 생중계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정문섭 원장은 "그동안 한일전 등 특별한 이벤트 매치업으로 e스포츠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TEN 22시즌이 연말 특집으로 FPS SPECIAL을 준비했다"며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만 볼 수 있는 스페셜 매치들을 다양하게 구성한 점이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으로 돌아간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끼며, 23시즌에서도 국내외 프로 구단과의 협력을 통해 양질의 매치업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브레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