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주년 맞이한 에이카에 신규 레이드가 열렸다

▲ 에이카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는 15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PC 온라인 MMORPG 에이카 14주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먼저 신규 레이드 던전 '뮤타시아'를 열었다. 뮤타시아는 최대 6명이 입장 가능한 레이드 던전으로, 보스 3종을 순차적으로 격파한다. 정복자 등급 이상 장비의 기어코어를 초기화할 수 있는 환원석을 획득할 수 있다. 

이어서 기어코어 초기화 시스템을 추가했다. 장비 강화 수치, 마법 부여 옵션을 유지하면서 기어코어를 초기화해 다른 기어코어로 교체할 수 있다.

액세서리 초월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였다. 초월 진행 시 액세서리 마법부여 옵션을 유지하면서 기본 옵션과 세트 옵션이 강화된다. 초월의 보석이 필요하며, 신규 레이드 던전에서 획득하거나 영광의 파편으로 교환 가능하다.

이와 함께 PvE 관련 능력치를 지닌 14주년 기념 액세서리(반지, 귀걸이, 팔찌, 목걸이)도 출시했다. 사냥에 유용한 몬스터 피해 증가 관련 옵션이 붙어 있으며, 세트 장착 시 힘·민첩·지능·체력·정신력 수치가 상승하고, 일정 확률로 HP·MP 회복 버프도 받는다.

14주년 기념 이벤트 상점에서 획득 가능하며, 게임 내 각종 콘텐츠에 참여해 14주년 달란트를 수집하고, 누적된 포인트로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규 액세서리, 신규 마운트, 등으로 교환 가능하다.

뮤타시아 레이드를 플레이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14주년 신규 마운트(탈것)를 지급한다. 신규 마운트는 세인트피어 마하라자와 나이트메어 마하라자로, 크리티컬과 크리티컬 피해 및 PvP 데미지 증감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

또, 14주년 기념 점핑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년 1월 19일 점검 전까지 접속하는 신규/복귀 유저에게 점핑 패키지 상자를 제공한다. 상자 개봉 시 13강화 99레벨 SS랭크 유니크 장비 수준의 대여 장비를 포함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같은 기간 모든 채널에 경험치 및 명예 점수 획득량을 높인다.

마지막으로 클래스별 에인헤랴르 코스튬을 획득할 수 있는 시즌코인 상점8을 열었다. PvP 콘텐츠 참여를 통해 모은 전장의 명예를 사용해 시즌코인 상점을 이용할 수 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에이카와 함께 해주시는 유저들께 무한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14주년 신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유저들께서 앞으로도 에이카를 더욱 알차게 즐기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친화적인 콘텐츠와 이벤트로 보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에이카 공식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