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소외계층 아동 문해교육 위해 에픽세븐이 나선다
2022.12.23 17:36 게임메카 신재연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23일, 에픽세븐,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스리랑카 국립교육원이 함께 스리랑카 소외계층 아동의 기초 문해교육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2일부터 시작된 에픽세븐 내 이벤트를 통해 이루어진다. 유저는 매일 게임을 플레이하면 이벤트 아이템 ‘따뜻한 마음’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게임 내 친구들에게 자유롭게 선물할 수 있다. 해당 선물 횟수가 누적 700만 회를 달성할 경우 1억 원이 유네스코에 기부된다. 이벤트는 오는 12일까지 진행된다.
기부금은 스리랑카 국립교육원이 진행하는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기초 문해교육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1억 원의 기부금을 통해 스리랑카 전역 13개 지역, 23개의 센터에서 약 3,000여명의 아동이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지원 캠페인은 장애, 중퇴 등의 장벽으로 배움과 단절된 아동들의 삶을 질을 향상시키고, 공동체의 화합과 평생 교육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스마일게이트 정재훈 실장은 “이번 스리랑카 문해교육 지원 캠페인은 이용자들의 참여로만 결실을 맺을 수 있는 만큼 많은 이용자 여러분의 따뜻한 참여를 기다린다. 에픽세븐과 함께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에픽세븐이 진행하는 이벤트에 대한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에픽세븐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