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시대와 서브컬처의 만남, 모바일 신작 루시다 출시
2023.01.03 12:44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미네르바 게임즈는 3일, 자사 모바일 수집형 RPG 루시다를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 출시했다.
루시다는 선사시대를 배경으로 한 서브컬쳐 테마 수집형 RPG다. 오메가 섬에 사는 100명 이상의 원주민 캐릭터가 등장하며, 여러 캐릭터로 나만의 조합을 만들어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대표 이미지를 통해 공개된 캐릭터는 광악 부족 리야스다. 리야스는 뛰어난 치유사인 동시에 적에게 고통을 주는 방면에도 특화됐다. 죽음을 혐오하기 때문에 누군가를 도우면서도 치료에 대한 대가로 고통을 주면서 절대 양보하지 않는 예술을 즐긴다는 콘셉트를 앞세웠다.
루시다는 사전예약에서 100만 명을 모았고, 참여자에게 SR 캐릭터 셰피와 캐릭터 10회 뽑을 수 있는 희망나무의 싹 등을 준다. 또, 7일 연속 로그인 시 SSR 캐릭터 사다메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고향과 친구를 모두 잃어버린 후 유일한 생존자로서 장호 부족에 합류해 눈사태의 진실을 파악하는 이야기를 담은 빙원의 오로라 하이디를 열었다.
미네르바 게임즈 관계자는 "전략 수집형 RPG 루시다를 정식으로 출시했다"라며, "출석 이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매력적이면서 우수한 성능까지 가진 SSR 캐릭터 ‘사다메’를 놓치지 마시길 바라며, 게임성은 물론 최선의 운영과 서비스로 만족감을 드리기 위해 노력할 테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