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게임 나인업 컬렉터블, ‘나인업 프로야구’로 이름 바꾼다

▲ 나인업 프로야구 로고 (사진제공: 에이스프로젝트)

에이스프로젝트는 24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나인업 컬렉터블의 게임명을 나인업 프로야구로 변경한다.

야구 게임 전문 개발사 에이스 프로젝트는 오는 3월 시작되는 2023년 정규 프로야구 시즌 시작 전, 시범 경기에 앞서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의 매력을 직접 전하기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명칭 변경은 업데이트와 함께 진행됐으며, 타이틀만 변경됐을 뿐 게임의 본질과 플레이 로그는 모두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함께 진행된 업데이트에서는 핵심 콘텐츠인 PvP 콘텐츠 드래프트 모드가 도입돼 더욱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드래프트 모드는 2000년부터 2022년까지 랜덤한 년도 충 4개 년도가 지정돼 시작되며, 해당 시즌에 속한 4개 팀의 카드를 지급받아 이를 바탕으로 출전 라인업을 편성해야한다. 동일한 조건에서 선수 카드를 분석해 선발 라인업 편성에 신중을 기해야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렇게 구성한 라인업으로 총 12승을 달성해야하며, 3패를 하게 되면 자동 탈락된다.

에이스 프로젝트 관계자는 “2023년 올해는 나인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해 유저들이 관심을 갖고 만족할 다양한 플랜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해로 거듭나고자 한다”라고 언급하며, “게임에 애정을 갖고 즐기는 사용자를 고려해 기존 앱을 고스란히 사용하도록 지원하고, 타이틀명만 나인업 프로야구로 변경해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했다”라고 설명했다.

나인업 프로야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나인업 프로야구 공식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