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의 대검남캐, 그라나도 에스파다 라발 등장
2023.02.24 14:40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한빛소프트는 24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IMC게임즈가 개발한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신규 캐릭터 라발을 추가했다.
라발은 힘과 체력 능력치가 준수한 근접 딜러로 무기는 대검, 방어구는 메탈아머 또는 레더아머를 착용한다. 전용 스탠스는 두 종으로, 하나는 오르덴의 힘을 사용해 적을 섬멸하는 라셰르, 다른 하나는 라발이 오랜 세월에 걸쳐 독자적으로 단련한 대검술인 베르포저다. 라셰르 스탠스는 베르포저 스탠스 상태에서 특정 조건 달성 시 사용할 수 있다. 직업스킬은 본인의 모든 능력치를 높이는 미소스다.
라발의 스토리는 중앙 귀족 베델과 베르니에 공작의 내전, 이른바 피의 베르니에 사건에서부터 시작된다. 23일부터 3월 9일까지 열리는 에피소드 이벤트를 통해 시에라와 라발이 함께하게 된 스토리를 진행하며 전용 아티팩트 등을 획득할 수 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라발은 유저들께서 오랜 기간 기다려온 대검남캐로서 강력한 대미지의 스킬들로 짜릿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라발과 함께 새로운 모험과 전투를 즐기시기 바라고, 앞으로 더욱 큰 재미를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로 보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빛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