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크로우, 언리얼 5 기반으로 현실성 높였다
2023.02.27 14:30 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위메이드는 27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MMORPG 신작 나이트 크로우 개발자 토크 영상 '아트 디렉터를 만나다'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나이트 크로우 개발사인 매드엔진의 진창규 아트 디렉터가 출연했다.
나이트 크로우는 언리얼 엔진 5 기반 크로스 플랫폼(모바일/PC) MMORPG다. 지상과 공중 등 입체적인 3차원 공간에서의 자유로운 이동과 캐릭터 간 물리적 충돌을 활용한 대규모 전쟁을 특징으로 앞세웠다. 또한 사실적인 빛 연출과 개체 표현을 통해 현실감 있는 분위기를 전달할 계획이며, 4K 해상도 텍스처를 사용해 캐릭터를 구현하고 갑옷 등 의상 재질을 제작했다.
진창규 아트 디렉터는 “언리얼 엔진 5를 통해 아름답고 광활하게 구현한 중세 유럽의 오픈 월드에서 사실적이고 세밀하게 표현된 고품질 캐릭터로 대규모 PvP의 짜릿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이트 크로우는 위메이드가 서비스하고 매드엔진에서 개발하는 게임이다. 올해 4월 출시가 목표이며, 3월 중 사전 예약을 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