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M 글로벌 버전, 출시 역 두 달 만에 동접 20만 기록

▲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 글로벌 버전 동시 접속자 20만 명 기록 발표 이미지 (사진제공: 위메이드)

위메이드는 12일,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이하 미르M) 글로벌 버전이 동시 접속자 2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미르M 글로벌 버전은 지난 1월 31일 출시됐고, 이용자 증가에 따라 서버 수도 늘어났다. 출시 당시 14개였던 서버는 현재 44개(아시아 26개, 남미 8개, 북미 4개, 유럽 6개 등)로 3배 이상 증가했다. 

위메이드는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와 시스템을 추가해왔다. 8일에는 흑철 채광지를 두고 싸우는 핵심 전쟁 콘텐츠 비곡점령전을 열고, 이용자 권한을 강화하기 위한 거버넌스 시스템을 비곡점령전에 적용했다. 미르M을 즐기면서 모은 거버넌스 토큰 도그마(DOGMA)를 활용해, 비곡점령전 개최 서버를 결정하는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향후 파티 던전, 사북 공성전 등에도 거버넌스 시스템이 적용된다. 

위믹스 달러 페이먼트(WEMIX$ Payment) 도입도 예고했다. 시스템이 업데이트되면 위믹스 달러는 물론, 위믹스 플레이 여러 게임 토큰을 활용해 미르M 모든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미르M 글로벌 버전은 170여개국에서 12개 언어로 서비스 중이다. 미르4 글로벌 버전과 경제적으로 연결된 인터게임 이코노미(Inter-game Economy)를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