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콘솔 크로스 플레이, 퍼스트 디센던트 8월 테스트한다
2023.06.14 10:48 게임메카 김인호 기자
넥슨은 14일, Xbox 게임 쇼케이스 익스텐디드를 통해 자사 슈탕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 테스트 일정을 발표했다. 테스트는 8월 22일부터 29일까지 하며, PC, Xbox, 플레이스테이션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이번에 공개한 영상에는 넥슨게임즈 이범준 PD가 출연해 퍼스트 디센던트 Xbox 시리즈 X/S, Xbox One 버전 개발을 첫 발표하고 플레이 영상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작년 테스트 후 개선 사항과 추가된 신규 콘텐츠를 공개했다. 유저 의견을 반영해 특수 이동 기술 ‘래플링 훅에 조작을 통한 회전, 이동 시 가속, 감속을 더했다. 아울러 점프 모션, 총기 타격감, 스토리, UI, UX를 개선하고, 캐릭터 스킬 개조 시스템을 선보인다.
이어서 물을 활용해 공격 스킬을 쓰는 밸비, 자기장으로 방어하고 비행 스킬을 지닌 카일까지 신규 캐릭터 2종, 스토리가 담긴 맵, 새로운 타입의 레이드 등 신규 콘텐츠도 선보인다. 캐릭터 스킨과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캐릭터 꾸미기도 추가하며, 에이펙스 레전드와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에 참여한 게임 작곡가 스티븐 바튼과 협업한 배경음악도 공개한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언리얼 엔진 5로 개발 중인 협동 슈팅 게임으로, 올해 4분기 출시한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