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공전 횟수 1일 3회로 단축, 제노니아 편의성 업데이트

▲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 (사진제공: 컴투스홀딩스)

컴투스홀딩스는 5일, 신작 MMORPG ‘제노니아’에 신규 업데이트를 완료했다. 업데이트는 핵심 콘텐츠인 ‘침공전’과 길드 콘텐츠 ‘기사단’을 개선하는 것과 더불어 유저 의견을 반영해 게임 편의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먼저 침공전 횟수를 하루 7번에서 3번으로 줄이고 진행 시간을 30분에서 1시간으로 연장한다. 다만, 침공전 포털 당 참여 인원은 30명에서 50명으로 늘려 더욱 치열한 경쟁을 유도한다. 아울러 기사단은 초기 레벨 달성 조건을 완화해 신규 유저의 참여를 독려한다.

이어 다양한 편의성 업데이트도 담겼다. 이전에 예고했던 대로 ‘페어리’와 ‘코스튬’ 획득 난이도를 개선해, 각각 소환 횟수 150회, 400회를 달성하면 확정 등급을 획득할 수 있는 업적을 추가한다. 또한 필드보스는 정해진 시간 간격에 따라 확정적으로 출현하도록 변경하며, 불편을 줬던 수동 ‘회복 물약’은 자동으로 사용 가능하게끔 개선한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펼쳐진다. 7월 19일까지 기사단 일일 기부 횟수가 3회에서 5회로 늘어나고, 다양한 미션을 완료 후 보상을 수령할 수 있는 특별 의뢰서가 추가된다. 7월 6일부터 11일까지는 레어 방어구 제작 레시피 등을 받을 수 있는 접속 이벤트가, 7월 12일 까지는 필드 사냥 시 소환권이 포함된 선물상자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가 열린다.

한편, 제노니아 공식 커뮤니티에서는 공략 공유 이벤트 2탄이 진행된다. 커뮤니티 공략 게시판에 제노니아를 편리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각종 공략을 올리면 우수 게시글을 선정해 110만원 상당의 구글 기프트카드를 지급한다.

제노니아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