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암살자 직업군 신규 클래스 소울이터 출시
2023.07.19 16:59 게임메카 신재연 기자
스마일게이트 RPG는 19일, 로스트아크에 신규 클래스 소울이터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신규 클래스 소울이터는 암살자 직업군의 4번째 클래스로, 데스사이드(Death scythe)라 불리는 대낫과 망자의 혼을 자유자재로 부리는 직업군이다. 데스사이드로 적을 직접 타격하는 살귀 스킬, 망자의 혼을 활용해 적을 공격하는 망자 스킬, 사신의 힘을 빌려 강력한 공격을 선보이는 사신 스킬을 사용한다.
소울이터는 사신화라는 아이덴티티를 중심으로 구성된 매커니즘을 가지고 있다. 적에게 적중시키는 스킬에 따라 사신 스킬용 자원 영혼석과 사신화 상태로 변신할 수 있는 빙의 게이지를 획득한다. 빙의 게이지를 가득 채워 변신할 경우 최대 3회 강화된 사신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 RPG는 지난 14일 소울이터 플레이 영상을 공식 유튜브에서 공개했다. 함께 출시 당일인 19일에는 소울이터 업데이트를 기념한 특별 점핑권을 제공해 누구나 아이템레벨 1415로 바로 성장할 수 있게 됐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이번 신규 클래스 소울이터에 관심을 보내주신 모든 모험가분들께 감사드린다. 뛰어난 공격력과 빠르고 유려한 스킬 연계를 자랑하는 암살자 클래스인 만큼 색다른 플레이를 경험해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로스트아크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