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게임 테일즈런너, 올해로 18주년 맞았다
2023.08.02 17:11 게임메카 신재연 기자
스마일게이트의 장수게임 테일즈런너가 18주년을 맞았다.
스마일게이트는 2일, 테일즈런너 서비스 18주년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우선, 동화나라 건국 18주년 케이크 만들기 이벤트가 시작됐다. 유저들은 게임을 진행하며 획득한 다양한 토핑 아이템을 에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게임을 플레이하며 획득한 다양한 토핑 아이템들을 모아 케이크를 완성하면 된다. 케이크 만들기 이벤트는 토핑 아이템 전달 회수에 따른 개인 보상과 전체 이용자들의 합산 개수에 따른 글로벌 보상이 제공된다.
다음으로는 매일 세 명의 개발자로부터 쪽지를 받을 수 있는 개발자의 선물 이벤트다. 유저는 세 쪽지 중 한 개를 골라 해당 아이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여기에 출석 체크 이벤트와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등도 진행돼 풍부한 인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함께, 미솔로지 등급의 신규 아이템 ‘해원의 수호자’와 그 중 장갑에 해당하는 아이템 ‘몰아치는 해일’이 추가됐다. 아울러 넷이서 한마음의 바우나비 버전 신규 맵 ‘바우나비 한마음’이 추가됐으며, 신규 코스튬 아이템과 커스텀 이용권도 만나볼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김유진 팀장은 “이번 업데이트로 테일즈런너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보다 다양한 재미와 풍성한 혜택을 드리고 싶었다”며, “지난 18년간 변함없이 테일즈런너를 성원해 주신 런너들에게 거듭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라온엔터테인먼트 이재준 PD는 “테일즈런너가 벌써 18년이나 지났다고 생각하니 런너 여러분들과 나눈 많은 추억들이 스쳐 지나갔다”며, “신규 미솔로지 등급 아이템을 비롯해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큰 재미를 드릴 수 있도록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테일즈런너 18주년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테일즈런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