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애니메이션 '아바타: 아앙의 전설' 기반 전략 게임 나온다

▲ 아바타: 아앙의 전설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틸팅포인트)

퍼블리셔 틸팅포인트와 전략게임 개발사 에이엔게임즈는 21일 파라마운트와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아바타: 아앙의 전설(Avatar: The Last Airbender)을 기반으로 한 멀티플레이어 전략 모바일 게임 개발을 발표했다.

게임은 애니메이션 TV 시리즈인 아바타: 아앙의 전설과 코라의 전설을 기반으로 제작되며, 2024년 출시된다. 공식 타이틀 명과 게임에 대한 세부 정보는 추후 발표된다.

유저는 아바타 세계관에서 모험하며 캐릭터들과 상호 작용하고, 다른 유저들과 협력해 세계를 지배하려는 바바리안 데스컬트를 물리쳐야한다. 또한 군대와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리더가 되어 도시 건설, 자원 관리, 건물 업그레이드 등을 통해 영토를 넓혀야 한다. 

틸팅포인트 대표 케빈 세갈라(Kevin Segalla)는 “제 자녀들도 아바타: 아앙의 전설을 시청하며 자랐으며, 저 또한 모든 에피소드를 함께 감상했다. 가족들 모두 이 작품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각자의 성격을 나타내는 4종류의 원소 기호를 하나씩 문신으로 새겼을 정도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니켈로디언과 파라마운트가 놀라운 작품을 만들었고, 틸팅포인트와 모바일 전략 게임 전문 개발사인 에이엔게임즈도 이와 같이 놀라운 게임을 만들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