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게임즈 신작 ‘가넷 아레나: 매지커리의 마법사들’ 발표
2023.09.02 17:23 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2021년 사이게임즈가 한 차례 공개한 바 있는 신작 프로젝트 GAMM 공식 게임명이 공개됐다. 게임 제목은 ‘가넷 아레나: 매지커리의 마법사들(Garnet Arena: Mages of Magicary, 이하 가넷 아레나)’이다.
사이게임즈는 자사 작품 전시회 사이게임즈 전시회: 아트웍스 오픈을 기념해 가넷 아레나 공식 게임명을 발표하고 공식 웹사이트를 열었다. 게임 출시일이나 플랫폼 등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한국어 타이틀명이 공개돼 한국어도 공식 지원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가넷 아레나는 액션 게임이며, 플레이어는 태양과 비 마법사가 존재하는 판타지 세계 느와르에서 전투하게 된다. 게임 캐치 프레이즈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투’인 만큼 미려한 액션이 핵심으로 보이며, 멀티플레이 전투 또한 지원될 예정이다
가넷 아레나의 디렉터는 타카기 켄이치로다. ‘폭유 P’로 유명한 개발자로 ‘섬란 카구라’ 시리즈를 오랜 기간 개발했으며, 지난 2019년 13년 근무한 마벨러스를 떠나 사이게임즈로 이직했다. 개발자 이력으로 보아 가넷 아레나는 미소녀 캐릭터와 액션에 무게를 둔 작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