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지원, 이토 준지풍 호러게임 ‘공포의 세계’ 정식 출시
2023.10.19 17:10 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플레이즘은 코멧소프트와 협력해 호러게임 ‘공포의 세계(World of Horror)’를 19일 국내 정식 발매했다.
공포의 세계는 2020년부터 앞서 해보기를 실시한 폴란드 개발사 판스타즈(panstasz)의 코즈믹 호러 로그라이트 RPG다. 호러 및 SF 명작에서 영감 받은 세계관, 흑백으로 표현된 1비트 그래픽, 공포스러운 음향 효과가 단순하면서도 무서운 체험을 제공한다.
플레이어는 사건 선택, 탐문을 통해 마을 조사를 진행한다. 이후 비현실적이고 기괴한 이벤트가 이어지며, 계속해서 사건을 조사해 섬뜩한 진실을 파헤치게 된다.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며 동료를 모으고, 입수한 무기와 아이템으로 괴수들과 전투를 진행해 승리하면 멸망을 막을 수 있다.
공포의 세계는 PC, PS4,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됐으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