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스팀] 뱀서와 어몽 어스의 만남, 효과는 굉장했다!
2023.12.19 15:46 게임메카 박재형 기자
지난 18일 뱀파이어 서바이버(Vampire
Survivors)가 어몽 어스 컬래버 DLC를 출시했다.
새로운 캐릭터와 무기가 추가되고 신규 스테이지를 체험할 수 있어 유저 반응도 호평이다.
첫 번째 컬래버 DLC 뱀파이어 서바이버: 이머전시 미팅은 어몽 어스 크루원 9명이 플레이 캐릭터로 참여한다. 크루원들은 어몽 어스 일반 캐릭터를 포함해 기술자, 유령, 형상 변환자, 임포스터와 같이 크루 진형별로 있으며 각각 무기 레벨을
올리거나 아이템 상자 선택지 추가, 벽을 통과할 수 있는 등 다양한 능력을 지녔다.
무기는 신고 버튼이나 확성기, 카드 긁기, 환풍구 등 어몽 어스에 있던 미션과 기능 등을 활용한 15가지가
추가됐다. 새로 플레이할 수 있는 스테이지 또한 어몽 어스 맵 중 폴러스를 뱀파이어 서바이버즈에서 즐길
수 있으며, 맵 곳곳에 있는 미니 크루원을 구출해 무기를 강화할 수 있다.
게임 본편도 5,000원에 살 수 있는 데다 DLC도 저렴해 이번 컬래버를 환영하는 분위기다. 여기에 지속적인 업데이트까지
더해지며 어몽 어스 DLC의 유저 평가는 ‘매우 긍정적(423명 참여, 96% 긍정적)’을
받고 있다.
한편,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제품에서는 리썰 컴퍼니의 1위 장기 집권이 이어지는 가운데 하우스 플리퍼 2가 순위권 밖으로
내려갔으며 67% 할인 중인 몬스터 헌터: 월드가 7위로 다시 올라왔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주말 유저가 빠져나가 동시접속자
수가 전체적으로 감소했다. 더 파이널스는 전일 대비 3만
5,000명가량 감소한 15만 1,225명으로 9위로 내려갔으며, 콜
오브 듀티는 순위 변동은 없으나 4만 명가량 줄어 12만
3,700명을 기록했다. 반면 감소폭이 적은 로스트아크는
5만 9,092명으로 20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