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랩게임즈 MMORPG '롬' 글로벌 정식 출시

▲ 롬 글로벌 정식 출시 이미지 (사진제공: 레드랩게임즈)

레드랩게임즈는 자사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와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하는 신작 MMORPG ‘롬(ROM: Remember Of Majesty, 이하 롬)’을 27일 정식 출시했다.

롬 글로벌 정식 서비스는 한국, 대만, 일본 등 10개 지역에서 동시에 출시되며 PC와 모바일 크로스플랫폼을 지원한다. 모바일 버전은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 스토어에서, PC 전용 클라이언트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레드랩게임즈는 클래식 MMORPG 특징인 자유 경제와 PK 시스템 등을 롬에 구현했다. 또한 실시간 번역 지원 채팅 시스템을 지원하고 영지전, 공성전 기반의 대규모 전장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지역 경계 없는 글로벌 통합 전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레드랩게임즈와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6월 롬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위해 공동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레드랩게임즈는 개발, 운영을 포함한 전반적인 게임 서비스를 담당하며, 카카오게임즈는 글로벌 마케팅 및 플랫폼을 지원한다.

롬 글로벌 정식 출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 공식 홈페이지와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