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는 못말려! 시리즈 신작, 15일부터 예약판매
2024.03.14 12:11 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대원미디어는 네오스가 개발한 닌텐도 스위치용 어드벤처 게임 ‘짱구는 못말려! 탄광마을의 흰둥이(이하 탄광마을의 흰둥이)’ 예약판매를 15일부터 시작한다.
탄광마을의 흰둥이는 닌텐도 스위치용으로 발매되는 ‘짱구는 못말려!’ 시리즈 신작이다. 게임 배경은 양양과 탄광마을로, 서로 다른 두 세계를 오가며 짱구와 흰둥이가 펼치는 일상을 그린 어드벤처게임이다. 대원미디어가 국내 유통하는 한글판에서는 게임 내 지명과 디자인을 한국 정서에 맞게 수정했다.
플레이어는 짱구가 되어 양양 주변을 탐험하며 물고기 잡기, 곤충 채집하기, 채소 키우기 등 시골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줄거리를 따라가다 보면 미지의 구역 탄광마을에도 도달한다. 짱구는 마을에서 신기한 소녀와 만남을 계기로 마을 사람들과 점점 친해지게 된다.
탄광마을의 흰둥이 정식 발매일은 5월 2일이며, 일반판 가격은 6만 4,800원, 한정판 가격은 9만 800원이다. 이에 앞서 15일부터 대원샵을 비롯 전국 닌텐도 공식 판매처에서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