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액션 명작 ‘얼론 인 더 다크’ 리메이크 출시
2024.03.20 17:29 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피스 인터렉티브가 개발하는 호러 액션 어드벤처게임 ‘얼론 인 더 다크 (2024)(Alone In The Dark (2024))’ PS5 패키지판이 출시됐다.
얼론 인 더 다크는 지난 1993년, 인포그램즈에서 개발해 국내 ‘어둠 속에 나 홀로’라는 타이틀로 정식 출시된 고전 서바이벌 호러 게임의 리메이크다. 얼론 인 더 다크 (2024)의 배경은 원작과 마찬가지로 미국 남부다. 주인공은 원작과 동일한 탐정 ‘에드워드 칸비’와 더세토 저택 영애 ‘에밀리 하트우드'며, 플레이어는 주인공을 선택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미국 남부 데세토 저택을 탐험하며, 그곳에서 발생하는 기묘한 사건을 조사한다. 저택 고용인과 지역 주민은 외지인에게 적대적이고 불안한 기색을 보이는 등 조사를 방해한다. 저택 내부에서는 괴물이 출몰하며, 정체불명의 괴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한다. 주인공은 저택 주변 환경 탐험, 저택 인물과 대화 및 상호작용, 퍼즐 해결 등을 통해 데세토 저택의 숨겨진 비밀을 밝혀내야 한다.
얼론 인 더 다크 (2024)는 20일 PC, PS5, Xbox 시리즈 X/S로 출시되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게임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스팀 페이지 및 H2 인터렉티브 홈페이지, 페이스북, H2몰, 다이렉트 게임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