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이모탈에 청년 데커드 케인 등장한다
2024.03.27 16:44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블리자드는 27일 디아블로 이모탈(Diablo Immortal)에 '공포의 벼랑(Precipice of Horror)' 업데이트를 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새로운 정예 퀘스트, 신규 도전, 특별 현상금 사냥 활동 등이 포함된다.
우선 새로운 정예 퀘스트인 단련된 본능(Tempered Instinct)을 통해 데커드 케인의 과거로 모험을 떠난다. 디아블로 2 시대 사건을 통해, 정체 모를 위협을 쫓으며 자신의 직관의 무게에 짓눌리는 트리스트럼 청년인 데커드 케인의 삶을 경험할 수 있다.
이어서 오픈월드에 공포의 균열(Terror Rift)이 열린다. 서버 시간 기준으로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20분 간격을 두고 무작위로 3개 지역에 나타나는 공포의 균열 차원문(Terror Rift Portal)에 입장해 적을 물리치면 칠흑 파편(Stygian Fragments)을 획득할 수 있다.
칠흑 파편을 모아 칠흑 첨탑(Stygian Spire)에 바치면 우두머리를 소환할 수 있으며, 우두머리 처치 시 공포의 정수(Terror Essence) 등을 획득한다. 공포의 정수를 일정 수 이상 모으면 최대 4개 마법 속성이 부여되는 영원의 장비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는 망각의 기둥(Oblivion Pillars)에 도전할 수 있다.
이밖에도 ▲지옥학살자 현상금 사냥 ▲새로운 1 대 1 결투 ▲새로운 전설 보석 ▲영웅의 여정의 새로운 장 ▲지옥의 융성 특정 기간 이벤트 등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디아블로 이모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