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가라앉은 사원, 와우 디스커버리에 오픈
2024.04.05 14:16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블리자드는 5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World of Warcraft Classic) 디스커버리 시즌(Season of Discovery)에 3단계를 적용했다.
디스커버리 시즌 3단계에서는 레벨 상한이 50레벨로 증가하고, 새로운 지역과 공격대가 추가된다. 먼저 신규 50레벨 공격대이자 디스커버리 시즌에서 선보이는 첫 20인 공격대인 가라앉은 사원(아탈학카르 신전, Temple of Atal’Hakkar)이 있다. 새로운 메커니즘으로 무장한 우두머리 8명과 전투를 벌여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어서 새로운 야외 PvE 이벤트 '악몽 침공지(Nightmare Incursions)'가 열린다. 잿빛 골짜기, 그늘숲, 동부 내륙지, 페랄라스에 있는 신비한 꿈의 차원문과 가라앉은 사원 공격대 사이의 이야기를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에메랄드 감시자(Emerald Wardens) 평판을 얻으면 새로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직업별로 최대 6종의 새로운 룬도 발견할 수 있으며 레벨링 과정에서 해제되는 추가 능력과 룬을 결합할 수 있다.
신규 PvP 보상도 추가한다. 플레이어 간 전투 등급이 5에서 7로 증가하며, 새로운 직업 세트 등이 추가된다. 이어서 지난 2단계에서 적용된 핏빛 달(The Blood Moon) 보상이 50레벨로 업데이트되며, 신규 화폐를 수집해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발견자의 기쁨(Discoverer’s Delight) 경험치 획득량 증가 효과가 영구적으로 적용된다. 39레벨까지 경험치 획득량이 100%, 40에서 49레벨에서는 50% 증가한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식 홈페이지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