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 PS4·스위치 버전 출시
2024.04.25 18:03 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프로젝트 문의 도서관 배틀 시뮬레이션게임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Library Of Ruina)' PS4, 닌텐도 스위치 한국어판이 25일 출시됐다.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는 개발사 첫 타이틀 '로보토미 코퍼레이션(Lobotomy Corporation)'의 독자적인 세계관과 캐릭터를 계승해 주목받았다.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의 콘솔 버전에서는 기존 한국어뿐만 아니라 일본 성우진이 새롭게 연기한 일본어 풀보이스 더빙도 포함됐다. 또한 PC 버전에서 DLC로 개별 판매 중인 사운드트랙과 아트북이 게임 내 기본 수록됐다.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는 도서관 배틀 시뮬레이션게임으로, 플레이어는 도서관을 방문하는 다양한 손님(적)과 전투하게 된다. 전투를 시작하기 전에 손님 정보와 약점을 확인하고, 전투 책장을 설계할 수 있다. 손님에 따라 다양한 특수 효과가 있으며, 자신이 지닌 책장과 장비들로 우위를 점할 전략을 구상해야 한다.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 콘솔 한국어판 출시를 기념해 SNS에 게임 구매 인증샷 또는 게임 플레이 스크린샷을 업로드 후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원화와 배경, 소개, 프로젝트 문 개발자 코멘트 등이 담긴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 아트북' 1, 2권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이벤트는 5월 12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