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연출, 세나 리버스 스토리 시네마틱 영상 공개
2024.10.25 15:58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넷마블은 25일 '세븐나이츠’ 리메이크 프로젝트 ‘세븐나이츠 리버스(Seven Knights Re:Birth)’의 스토리 시네마틱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세븐나이츠 주요 영웅 중 하나인 ‘레이첼’이 등장하며, 요새를 두고 아일린과 레이첼이 날이 선 인사를 나누며 대치하는 순간을 담았다.
넷마블은 2014년 3월에 출시된 '세븐나이츠'를 리메이크하고 있다. 리메이크 버전 정식 게임명은 세븐나이츠 리버스로, 기존 스토리와 게임성을 계승하면서 최신 트렌드에 맞게 개선 중이다. 실시간 턴제 전투를 그대로 유지하되, 기본 공격과 스킬 순서를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 과거 반복 플레이가 필요했던 부분은 줄였고, 세븐나이츠 강점인 '스킬 연출'은 원작 영웅 콘셉트와 방향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3D에 맞춘 연출에 주력하고 있다.
세븐나이츠의 세계관을 보여주는 스토리는 일러스트와 말풍선 중심이었던 전작과 달리 컷씬과 시네마틱 영상으로 개발한다.
넷마블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4에서 세븐나이츠 리버스 무대 행사를 연다. 11월 16일 오후 1시 지스타 넷마블관에서 개최되며, 게임 소개/질의응답/세나 성우쇼 등을 운영한다. 세븐나이츠 리버스 개발진과 10년 동안 세븐나이츠 캐릭터를 맡아온 성우진이 자리한다.
자세한 내용은 세븐나이츠 리버스 공식 브랜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넷마블은 지스타 2024에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몬길: 스타 다이브를 시연 버전으로 출품한다. 인플루언서 대전, 버튜버 시연, 코스프레쇼 등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