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탁 잡아라! ‘진 삼국무쌍 오리진’ 체험판 배포
2024.11.22 17:40 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코에이 테크모는 2025년 1월 17일에 발매 예정인 액션게임 ‘진 삼국무쌍 오리진’ 체험판을 배포했다. 체험판에서는 본편의 ‘사수관 전투’를 플레이 할 수 있다.
진 삼국무쌍 오리진은, 고대 중국의 역사서 삼국지 세계를 무대로 한 택티컬 액션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과거의 기억을 잃은 무예가가 되어 황건의 난부터 시작되는 전란의 시대를 헤쳐 나간다. 압도적인 수의 병사들이 뒤섞여 있는 전장을 누비고 활약하며 아군을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
공개된 체험판에서는 본 체험판에서는 혼란을 틈타 정권을 잡은 동탁이 이끄는 동탁군과 횡포를 바로잡고자 궐기한 원소가 이끄는 연합군이 격돌하는 초반 전투인 사수관 전투를 제품판과 동일한 시나리오 전개로 체험할 수 있다. 무기는 검, 언월도, 박도, 비권의 4종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무예와 보옥, 장식품을 커스터마이징하거나, 난이도 및 각종 설정도 가능하다.
진 삼국무쌍 오리진은 2025년 1월 17일 PC, PS5, Xbox 시리즈 X/S로 출시되며, 한국어를 지원한다. 또한 PS5 프로 인핸스드 기능이 탑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