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게 퓨처랩, 청소년 AI 영상 창작 워크숍 연다

▲ AI 활용 청소년 영상 창작 워크숍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청소년들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표현하는 독특한 워크숍이 개최된다.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은 26일, 인공지능 활용 청소년 창작 워크숍 참가자를 오는 1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작 워크숍은 청소년들이 AI 툴을 활용해 스스로의 관점과 이야기를 발견하고,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AI 기술에 관심이 있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AI로 표현하고자 하는 고등학생이다. 퓨처랩은 지원자들의 참여 동기, 영상 소재 및 이야기, 제작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발한다.

선정된 참가자들은 내년 1월 11일부터 4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판교 스마일게이트 캠퍼스 퓨처랩에서 '창의적 AI와 함께하는 나의 이야기, 나의 미래'를 주제로 AI 기술을 활용한 자신만의 영상을 창작하게 된다. 이번 워크숍은 ‘나(myself)·꿈(dream)·이야기(story)'를 키워드로 다양한 AI 툴을 활용해 영상을 실제로 제작하고 상영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퓨처랩 재단 황주훈 팀장은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들이 AI를 창의적 도구로 활용해 자신의 관점을 발견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퓨처랩은 청년 창작자들이 자신의 관심사에 기반해 창작 활동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