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발로란트 '뷰잉파티' 열린다
2025.01.23 11:25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부산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라이엇 게임즈는 1월 31일부터 2월 9일까지 부산 e스포츠 경기장(이하 브레나)에서 '2025 VCT 퍼시픽 킥오프'의 팬 소통 이벤트인 '발로란트 킥오프 2025' 행사를 개최한다.
발로란트 킥오프 2025는 게임과 e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발로란트 훈련장으로 운영되는 15층은 사격 측정, 팀 데스매치 대결 등 게임 플레이 공간으로 운영한다. 뷰잉파티가 열리는 16층에서는 VCT 퍼시픽 모의고사, 선수 경기석 체험, 에이전트 비밀기지 NPC카페, 팝업 미션 경품 추첨, 발로란트 미션 플레이 등이 열린다.
발로란트 킥오프 2025 아마추어 토너먼트 대회도 열린다. 아마추어 토너먼트는 1월 26일 저녁 6시까지 레벨업지지(http://lvup.gg)에서 참가 신청을 받으며, 2월 8일 브레나에서 오프라인 결승전이 열린다. 우승팀에는 2025 발로란트 마스터스 방콕 관람 기회를 제공된다.
주말에는 발로란트 인플루언서 프로그램도 한다. 1주차 주말(2. 1. ~ 2. 2.)에는 인플루언서 간 이벤트 매치, 2주차 주말(2. 8. ~ 2. 9.)에는 아마추어 토너먼트 우승팀과 이벤트전이 열린다. 방문객은 참여 인플루언서 팬 사인회에 참여할 수 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김태열 원장은 "브레나에서 선보이는 2025년 첫 행사로 발로란트 킥오프 2025 특별 이벤트를 라이엇 게임즈와 협력해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올해에도 부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e스포츠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브레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