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다나와'와 마케팅 업무협약 체결
2025.02.10 11:31 게임메카 이우민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10일, ㈜커넥트웨이브의 ‘다나와’ 서비스와 자사가 서비스하는 PC 온라인게임 3종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및 ‘패스 오브 엑자일 1·2’ 관련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나와는 PC, 가전, 자동차 등 다양한 상품의 가격 비교 정보를 제공하는 국내 대표 가격 비교 서비스 플랫폼이다. PC 전문 커뮤니티 ‘PC26’, 온라인 PC 판매 플랫폼 ‘샵다나와’, 자동차 전문 플랫폼 ‘다나와자동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본 협약을 통해 카카오톡 채널 등에서 다나와 관련 마케팅을 전개한다. 다나와는 스폰서로 참여한 카카오게임즈의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및 ‘패스 오브 엑자일 1·2’ 온/오프라인 행사를 지원한다.
다나와는 홈페이지 내 배너와 추천 PC, 공식 SNS 및 블로그에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와 ‘패스 오브 엑자일 1, 2’ 관련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용자가 ‘패스 오브 엑자일 2’ 추천 PC를 구매 시 ‘패스 오브 엑자일 2’ 앞서 해보기 키도 함께 제공한다.
카카오게임즈 박택곤 마케팅 본부장은 "국내 대표 가격 비교 서비스 플랫폼 다나와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으로 ‘패스 오브 엑자일 1·2’와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의 온라인/오프라인 행사 등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 이용자분들께 즐거움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다나와 안준모 영업본부장은 "이번 협력으로 게이머들에게 최적의 게임 환경을 제공하고,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게임 관련 콘텐츠를 제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