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 젤리 포함, 포켓몬 '나오하 손목쿠션' 나온다
2025.04.06 15:29 게임메카 신재연 기자

복슬복슬하고 귀여운 비주얼로 큰 인기를 끈 스타팅 포켓몬 나오하가 손목쿠션으로 출시된다.
엔스카이는 4일, 포켓몬스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복슬복슬 우데마쿠라 나오하' 제품을 공개했다. 나오하는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에서 등장한 풀 타입 스타팅 포켓몬으로, 변덕스럽고 애교가 많은 풀고양이 포켓몬이다.
복슬복슬 우데마쿠라 나오하는 마우스 조작 시 쿠션으로 이용할 수 있는 손목베개로, 부드러운 촉감을 가진 원단을 사용해 접촉 시 불쾌함을 줄였다. 조형은 나오하가 책상에 엎드린 듯한 느낌을 주는 디자인으로, 손목을 올리면 나오하를 쓰다듬는 듯한 느낌을 준다.


더불어 발바닥에 있는 분홍색 육구도 세밀하게 표현돼 있어 귀여움을 더했다. 크기는 200 x 111 x 283 mm로, 책상 위에 올려두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엔스카이는 피츄, 멍파치, 이브이, 뮤, 고라파덕 등 다양한 디자인의 포켓몬 손목쿠션을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