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지스타2025에서 뮤 IP 신작 시네마틱 티저 공개한다
2025.11.11 19:05 게임메카 신재연 기자
뮤 IP 신작 '프로젝트 G(가제)'의 티저를 지스타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웹젠은 11일, 지스타2025 현장에서 뮤 IP 기반의 신작 ‘프로젝트 G(가제)’ 시네마틱 티저 영상을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G는 웹젠의 자회사 웹젠레드스타가 개발 중인 핵앤슬래시 액션 MMORPG로, 뮤 시리즈의 세계관을 계승한 최신작이다.
웹젠은 오는 13일, 지스타2025 개막과 함께 전시 부스 내 대형 스크린을 통해 해당 영상을 공개하고, 동시에 공식 유튜브 채널에도 업로드할 예정이다. 이번 티저는 약 1분 분량의 시네마틱 영상으로, 뮤 IP 특유의 어둡고 신비로운 분위기 속에서 마신 세크네움을 몸에 봉인한 채 악마로 변한 쿤둔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웹젠은 이 작품이 “뮤의 정통성을 잇는 동시에 현대적인 액션 감각으로 재해석한 핵심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전시 부스에는 게임 내 캐릭터가 사용하는 대형 무기를 실물 크기로 구현한 조형물이 설치돼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PROJECT G’는 대규모 내부 투자를 기반으로 서구권 시장을 주요 타깃으로 개발 중이며, 세부 콘텐츠와 서비스 일정은 추후 단계적으로 공개된다.
웹젠 세부 일정은 지스타2025 특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