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톡 도쿄' 내년 3월 출시, 한국어 지원 확정

▲ 커피 톡 도쿄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코러스 월드와이드)

토게 프로덕션 '커피 톡(Coffee Talk)' 시리즈의 신작 '커피 톡 도쿄'를 발표했다. 이 게임은 2026년 3월 5일 PC(스팀), PS5, Xbox, 닌텐도 스위치로 전 세계 동시 출시된다.

이번 작품은 코러스 월드와이드와 토게 프로덕션이 협력해 개발한 독립형 신작이다. '커피 톡' 시리즈 특유의 감성을 이어가며 도쿄의 늦은 밤 카페를 배경으로 한다.

'커피 톡 도쿄'는 늦은 밤 도쿄 작은 카페에서 만난 사람들과 요괴들이 나누는 대화를 중심으로 한 시뮬레이션게임이다. 플레이어가 정성스럽게 내린 한 잔의 음료는 손님과의 대화를 이끌고 분위기를 바꾼다. 이번 시리즈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꿈과 고민을 알아간다.

▲ 커피 톡 도쿄 출시일 발표 영상 (영상출처: 토게 프로덕션 공식 유튜브 채널)

플레이어는 따뜻한 음료와 차가운 음료를 모두 만들 수 있다. 라떼 아트 및 새롭게 선보이는 스프링클 스텐실을 통해 나만의 음료 디자인을 만들 수 있다. 또한 게임 내 소셜미디어 '토모다칠(Tomodachill)'을 통해 손님들의 일상과 감정을 간접적으로 관찰할 수 있다.

'커피 톡 2'의 작곡가 앤드류 "AJ" 제레미(Andrew "AJ" Jeremy)가 참여한 사운드트랙은 도쿄 여름밤의 재즈·로파이 감성을 선보인다. 

'커피 톡 도쿄'는 영어, 한국어, 일본어 등 총 9개 언어를 지원한다. 체험판 플레이가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스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커피 톡 도쿄 스크린샷 (사진제공: 코러스 월드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