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 정신적 후속작 공개
2025.12.12 10:40 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더 게임 어워드 현장에서 '스타워즈' 신작 '스타워즈: 페이트 오브 디 올드 리퍼블릭(Star Wars Fate Of The Old Republic)'이 처음 공개됐다.
스타워즈: 페이트 오브 디 올드 리퍼블릭은 제목 그대로 스타워즈 구 공화국 시기를 다룰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영상은 미지의 여성이 안드로이드, 호위병 한 명과 미지의 행성에 착륙하며 시작된다. 이후 그녀의 얼굴이 클로즈업되며, 광선검을 뽑는 듯한 소리와 함께 영상이 끝난다.
게임의 메인 디렉터는 케이시 허드슨이 맡는다. 케이시 허드슨은 과거 바이오웨어에서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 디렉터였으며, 이후에는 '매스 이펙트' 트릴로지와 '앤썸'의 메인 디렉터를 역임했다.
스타워즈: 페이트 오브 디 올드 리퍼블릭은 싱글플레이어 스토리 중심의 액션 RPG다. 또한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의 정신적인 후속작임을 자처했다.
이외 출시 플랫폼, 콘텐츠, 장르 등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향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