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컬처 추리 ARPG '실버 팰리스' 내년 1월 테스트
2025.12.19 17:48 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엘리멘타(Elementa)가 오픈월드 추리 어드벤처 ARPG '실버 팰리스(Silver Palace)'의 첫 번째 비공개 베타 테스트 '동일률 테스트'를 내년 1월경 실시한다.
실버 팰리스는 빅토리아 시대를 모티프로 한 대도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오픈월드 추리 어드벤처 액션 RPG다. 유저는 사건을 추적하며 오픈 월드를 탐험하고 전투 시스템을 통해 적과 맞선다. 유저는 범죄를 수사하고 진실을 파헤치는 탐정이 되어 동료들과 함께 기업 독점 세력과 지하 범죄 갱단 등에 맞서 싸우며 실버니아(Silvernia)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나가야 한다.
실버 팰리스 테스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테스터 모집도 19일부터 시작됐다. 이번 테스트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설문조사를 작성한 유저 중 일부를 선정해 진행되며 공식 커뮤니티 이벤트를 통해 추가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테스터로 선정된 유저들은 게임의 무대인 실버니아를 배경으로 시스템들과 도시 이벤트 등을 사전 경험할 수 있다. 지난 5월 공식 발표 이후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에서는 최대 7명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비롯해 실버니아 도시 탐험과 건물 구매가 가능한 부동산 콘텐츠가 공개된다.
탈것 시스템인 LS 페가수스(Pegasus) 등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유저들은 도시의 서브 퀘스트를 해결하거나, 심층 사고로 명명된 전투 챌린지 및 범인 추적 재연 등 전투 콘텐츠를 통해 보스와 맞붙는 액션을 체험할 수 있다.
테스터 모집과 관련된 내용은 실버 팰리스 공식 사이트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