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 '머지 스튜디오' 누적 다운 3,800만 건 돌파
2026.02.10 17:51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더블유게임즈는 자사의 캐주얼 게임 ‘머지 스튜디오’가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3,800만 건을 넘어섰다고 10일 발표했다.
머지 스튜디오는 올해 1월 기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3,800만 건을 기록했다. 이는 2024년 12월 2,800만 건에서 약 13개월 만에 1,000만 건이 늘어난 수치다. 이 게임은 2022년 출시된 이래 현재까지 약 5,778만 달러(한화 약 788억 6,400만 원)의 누적 결제액을 달성하며 더블유게임즈의 매출 증대에 지속적으로 이바지하고 있다.
머지 스튜디오는 캐주얼 머지 장르에 메이크오버 요소를 접목한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며 전 세계 여성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메이크업, 패션 스타일링, 헤어 디자인을 비롯한 다양한 뷰티 콘텐츠와 수백 종의 아이템을 활용한 게임 플레이가 핵심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2024년 12월 27일에는 한국 애플 앱스토어의 ‘오늘의 게임’으로 선정된 바 있다.
더블유게임즈는 2024년 12월 머지 스튜디오를 개발한 튀르키예 캐주얼 게임 개발사 팍시 게임즈를 인수한 바 있다. 인수 당시 팍시 게임즈의 주요 매출원은 머지 스튜디오였으나, 현재는 AI Lab을 통해 ‘위글 이스케이프’, ‘탭 시프트’ 등 AI 기반 신작들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포트폴리오를 확장 중이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머지 스튜디오가 캐주얼 게임 시장에서 지속적인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팍시 게임즈가 2026년에도 다양한 히트작으로 더블유게임즈의 외형 성장과 개발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