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노 오디세이 포함, 카카오게임즈 신작 4종 출시 연기
2026.02.11 12:27 게임메카 이우민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올해 선보일 예정이었던 주요 신작들의 출시일을 다시 한번 연기했다.
해당 소식은 11일 카카오게임즈 실적 발표를 통해 전해졌다. 출시가 연기된 게임은 ‘오딘 Q’, ‘갓 세이브 버밍엄’, ‘아키에이지 크로니클’, ‘크로노 오디세이’까지 총 4종이다. ‘오딘 Q’는 올해 3분기, ‘아키에이지 크로니클’과 ‘갓 세이브 버밍엄’은 4분기, ‘크로노 오디세이’는 내년 1분기로 각각 1분기씩 미뤄졌다.
카카오게임즈 한상우 대표는 출시 연기에 대해 “출시일이 다가옴에 따라 구체적인 운영 안정성과 성과 창출에 대한 마케팅 준비, 합리적인 리소스 배치 등을 고려하면서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완성도를 우선으로 하는 기조 아래, 하반기에는 각 타이틀별로 출시 일정을 지킬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카카오게임즈는 작년 8월 크로노 오디세이를 비롯한 주요 신작 4종 출시일을 한 차례 연기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신작 공백이 이어지며, 작년 한 해 매출과 영입이익 등에서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이러한 가운데 주요 신작 출시일이 다시 미뤄지자, 하락세가 가속화될 수도 있다는 우려도 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1분기 신작 2종을 출시한다. SM엔터테인먼트 IP를 활용한 모바일 퍼즐게임 ‘슴미니즈(SMiniz)’를 시작으로, 자회사 엑스엘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익스트랙션 슈터 ‘더 큐브, 세이브 어스’가 뒤를 잇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