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2025년 영업익 106억, 전년比 51% 성장
2026.02.11 17:00 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위메이드가 2025년 4분기와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회사는 2025년 연간 매출 약 6,140억 4,000만 원, 영업이익 약 106억 7,600만 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4분기 매출은 약 1,917억 3,700만 원, 영업이익은 약 242억 5,3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위메이드는 기존 게임의 안정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라인업 확대와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년 4분기 매출은 약 1,917억 3,7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6% 증가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 성과와 미르의 전설2, 3 중국 라이선스 계약금 반영이 기인했다. 특히 해외 매출 비중은 약 78%를 기록하며 3분기 연속 확대됐다. 4분기 영업이익은 약 242억 5,3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42% 증가했다. 당기순손실은 약 364억 7,300만 원으로, 투자자산 평가손익 반영으로 적자 전환했다.
2025년 연간 실적은 매출 약 6,140억 4,000만 원, 영업이익 약 106억 7,600만 원, 당기순손실 약 280억 4,800만 원으로 집계됐다. 2024년 나이트 크로우(Night Crows)가 해외 시장에서 흥행하여 높은 매출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해 2025년 매출은 줄었다. 그러나 효율적인 비용 관리 효과로 영업이익은 약 51% 증가하며 2년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위메이드는 미르의 전설2와 나이트 크로우 등 기존 게임 IP의 안정적인 성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라인업 확대와 신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회사는 장르, IP, 플랫폼 다변화 전략 아래 현재 20여 종의 신작을 개발 중이다.
2026년에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스팀으로 확장하고, 나이트 크로우2(Night Crows 2)와 미르5(Mir 5) 등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2027년에는 AAA급 신작 '프로젝트 탈(Project TAL)'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나이트 크로우2부터 원빌드 기반 한국 및 글로벌 동시 론칭을 핵심 전략으로 도입하여, 출시 초기부터 흥행 모멘텀을 극대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