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맨 제이슨 모모아, 영화 '헬다이버즈' 주연으로
2026.02.12 12:25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왕좌의 게임, 아쿠아맨으로 이름을 알린 배우 제이슨 모모아가 게임을 원작으로 한 영화와의 인연을 이어간다. 작년에 개봉한 ‘마인크래프트 무비’에 이어 내년에 개봉하는 영화 ‘헬다이버즈’에서 주연을 맡는다.
소니 픽처스는 영화 ‘헬다이버즈’를 2027년 11월 10일에 개봉하며, 제이슨 모모아가 주연을 맡았다고 밝혔다. 드라마 ‘왕좌의 게임’으로 스타덤에 오른 제이슨 모모아는 워너 브라더스의 ‘아쿠아맨’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그러나 작년에 개봉한 ‘마인크래프트 무비’가 크게 흥행하며 재기했다. 또 다른 게임 원작 영화인 ‘헬다이버즈’에서는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가 관건으로 떠오른다.
헬다이버즈는 강력한 외계 세력을 처치하며 슈퍼지구를 지키는 강습 부대의 이야기를 다룬다. 스웨덴 게임 개발사 애로우헤드가 개발했고, 2024년에 출시된 헬다이버즈 2가 크게 성공하며 국내에도 널리 이름을 알렸다. 팀킬이 가능함에도 끈끈한 동료애가 강조되는 4인 협동 플레이, 슈퍼지구를 맹목적으로 따르는 블랙 코미디 요소 등이 특징이다.
실사 영화는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프랜차이즈를 영화 및 TV 시리즈로 각색하는 플레이스테이션 프로덕션에서 제작 중이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로 잘 알려진 저스틴 린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그는 등장인물들의 인간미를 조명하며 시의적절한 주제를 영화 스토리에 녹여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제이슨 모모아와 린 감독은 2023년에 개봉한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에서 함께 작업한 적이 있다.
한편 플레이스테이션 프로덕션은 헬다이버즈 외에도 호라이즌, 데이즈 곤, 고스트 오브 쓰시마, 그래비티 러쉬를 기반으로 한 영화와, 라스트 오브 어스, 트위스티드 메탈, 갓 오브 워 TV 시리즈 제작에도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