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인력 20여 명, 확률형 아이템 피해구제센터 오픈
2026.02.27 17:51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는 27일 오후 2시에 부산영상산업센터 1층에서 '확률형 아이템 피해구제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확률형 아이템 피해구제센터는 게임 및 확률형 아이템 관련 문제에 대해 상담인력, 전문 모니터링 인력, 전문 변호사 등이 참여해 피해구제를 지원한다. 게임위는 전담인력 20여 명을 배치했고, 지속적인 교육으로 확률형 아이템 상담·조사·모니터링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게임위는 지난 2월 1일자로 확률형 아이템 피해구제센터 운영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확률형 아이템으로 인한 게임 이용자 피해를 전담해 원스톱으로 지원 가능한 이용자보호본부를 신설했다. 그리고 이용자보호본부 내에 상담·접수를 받는 ‘피해상담팀’, 피해를 조사하고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피해조사팀’, 피해에 대한 제도 안내 등 사후지원과 제도연구·예방·교육활동을 담당하는 ‘피해지원팀’을 뒀다.
게임위 서태건 위원장은 "우리 게임생태계가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시스템을 갖춰 나가기 위하여 오늘 시작하는 '확률형 아이템 피해구제센터'가 이용자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친구가 되어 주고, 게임 기업들에게는 이용자들과 연결하는 통로가 되기를 희망한다. 또한 작은 발걸음이 대한민국 게임 문화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이는 거대한 도약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7일 개소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부산시, 유관기관, 유관협․단체장,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문체부, 국회 등 각계 축하인사, 2024년부터 진행된 확률형 아이템 관련 법률 개정 등 내용과 개소식까지의 경과보고, 피해구제센터 제막식, 확률형 아이템 피해구제센터 현장 시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